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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산림청, 실리 우선 업무추진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 구상

소통확대 및 아이디어 발굴 위한 ‘업무혁신 해커톤 행사’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부서간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로 산림분야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직원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9, 30일 양일간 지방청장 및 실무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 우선의 업무추진을 위한 소통확대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업무혁신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소통확대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팀빌딩과 서무, 홍보 등 분야별 업무혁신 아이디어 도출과 사업기획안 발표가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다.”면서

 

“또한 이와 더불어 김중태 한국IT문화원장을 초빙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산림분야 확산을 위한 주제의 특강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행사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일에 있어 과도한 형식 지양 및 실리우선의 업무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혁신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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