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민성)은 직원상호간 소통·화합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15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의성군청공무원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4개팀 750여명이 참석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결과는 단체전 우승 단촌면, 준우승 종합민원실, 공동 3위 재무과, 보건소, 노력 부서상에는 사회복지과팀이 수상했으며, 개인 최고 득점상에는 남자부 단촌면장 마창훈, 여자부 비안동부보건진료소 손다정 선수가 자치했다.
이외에도 매 경기 그날의 응원상 등 다양한 상을 준비해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기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갖고, 시상금 전액은 의성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했다.
특히 결승전 휴식시간을 이용해 실과장으로 구성된 군수팀과 군의원으로 구성된 의장팀간의 화합 경기를 통해 의성군 발전을 위한 화합·상생의 계기로 마련했다.
김민성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조합원 간 소통과 부서 화합을 위한 기회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건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