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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김해희 농촌지도자 도 부회장 대통령상 수상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한 김해희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농촌지도자 대회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의 역할 및 발전방향 모색과 각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농촌지도자 대회 수상은 농업·농촌발전에 공로가 많은 우수 농촌지도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회원 사기진작과 농촌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과학영농 실천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현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과학영농의 보급 및 실천과 후계농업인 육성, 농업인 권익보호 등을 통해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현재 경산시에는 63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해희 회장은 2012∼2017년까지 6년간 경산시연합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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