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4일 ‘제1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한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예천군파크골프협회(회장 권영석)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하여 내빈 및 동호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는 파크골프를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건전한 국민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이번 대회는 첫 대회로써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물론 예천군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제1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를 올해 첫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활성화되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삶의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나무로 만든 공을 쳐서 잔디 위의 홀에 넣는 경기로 공원에서 치는 골프놀이라 할 수 있다. 일반 골프보다 비교적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어 대중들 사이에 널리 확산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