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와 대형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화물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 10월 24일부터 경상북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단풍객 등이 많이 찾는 유명산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하며, 점검은 음주운전과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속도제한장치 장착 여부 및 차량 불법구조변경 등 교통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과 안전운전 계도 활동으로 전개한다.
신기준 경북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가을 행락철에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기로 출발 전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운행 시에는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안전속도를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