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 센터에서 재경의성청년향우회 정기 총회에 참석하여 군정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경의성청년향우회(회장 김좌열)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주수 의성군수, 권도엽전 국토부장관, 우명규 전 서울시장, 오환섭 경희대 교수 등 의성출신 저명인사를 비롯한 재경 출향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수 군수의 군정보고회와 의성 구천면 출신 오환섭 경희대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군정보고에서는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과 주요업무, 국가공모사업 등 상반기에 추진한 각 부서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사업계획과 연말까지 추진 할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주수 군수는 군정보고회에서 “의성은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도로건설과 대규모 사업 등 양적 성장 보다는 군민이 행복 할 수 있는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출향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환섭 경희대 교수는 하루가 빠르게 진화하는 4차산업 혁명의 도래에 따라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4차산업 혁명과 우리나라 교육의 지향점’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