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지사장 변정국)가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무료의료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군위지사는 지난 21일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고로면 일연공원 내 공원에서 댐 주변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water 군위지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군위댐 주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과, 외과, 치과, 안과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에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수송차량을 무료로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water 군위지사장 변정국 지사장은 “이번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으로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군위지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열린의사회는 1997년 5월, 국내 외 무료진료 등 공익사업을 통해 이익의 사회 환원과 공동체의식 강화 및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를 통한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