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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유치원 비리 엄중 조치

실명 포함된 감사결과 보고서 25일까지 공개 방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유치원 비리를 근절하고자 홈페이지에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2013년도부터 유치원에 대한 정기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255개(2018. 10. 11.기준)중 180개 유치원을 감사하여 70%이상 유치원에 대해 감사를 1회 이상 실시하여 왔으며, 종합감사를 하게 되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다소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유치원명이 포함된 감사결과 보고서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오는 25일(목)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좀 더 강화된 행정지도와 감사 등을 통해 유치원의 비리를 근절․예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개설하는 유치원 비리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사항은 별도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결과 비리가 범죄를 구성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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