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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기관단체장과 유공 수상자,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주민 등 250여 명 참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유공 수상자,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영양하모니카 동호회원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공연에는 무창실버청춘댄스팀과 입암아싸선바위짐볼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화려한 춤 솜씨와 짐볼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영양읍 안영조씨가 장애아들의 수발과 본인의 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노인 부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부문 군수 표창에 입암면 김동섭, 청기면 안택종, 수비면 강용구, 석보면 황정곤, 일월면 금군자 씨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대통령 내외가 축하카드로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며,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함께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영양군 발전에 어르신들의 노고와 부단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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