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 개회 전에는 전풍림 의원과 이서윤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주민생활개선과 소득향상 기여를 위한 태양광 발전 방안 제안과 중앙정부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 발표에 따른 집행부의 빠른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도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과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적극적인 질의와 면밀히 심사한 후 의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풍기온천휴양단지,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현장, 가축분뇨 지역단위통합센터 설치사업 현장 등 총 7개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현황 청취를 진행했다.
이어 18일에는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영주 제일고의 마련된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이중호 의장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도전 정신을 모든 분들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특히 우리 지역 고교출신의 위대한 산악인인 故 김창호 대장의 그동안의 업적을 높이 기리며 이렇게 잃게 되어 아픔이 크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