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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내실있는 지방분권 실현 위한 변화 시작

2018년 지방분권 혁신리더 양성 교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시민중심의 내실있는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준비하기 위해 시민들과 관계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구미시는 18일 오후 3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시민 및 읍면동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방분권 혁신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시민과 일선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정책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방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정책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최봉기 계명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최봉기 계명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분권 및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강의하며, “주민참여는 자치발전의 동력이며, 바람직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의 대표 연극단체인 ‘공터다’는 지방분권 연극공연을 통해 지방분권의 개념과 필요성을 실감나게 표현하여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높였다.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도 구미가 정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참석한 시민 모두가 지방분권의 혁신리더로서 지역발전의 역동적인 주체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11월 9일에는 본청 및 사업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김광석 대구경북연구원 분권재정연구팀장의 '지방분권 정책방향과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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