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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정 운영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중요성, 수목원 주요시설, 교육활동 등에 대해 설명 청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6일 춘양면 서벽리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현지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2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과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목원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과 밀접한 관계에 위치하고 있는 주민들(식당, 휴게소, 택시기사, 주민대표 등)이 수목원관계자로부터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중요성, 수목원 주요시설, 교육활동 등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강의에 이어 수목원 일주(一周) 전기차인 트램에 탑승해 수목원의 숲과 주제원 등 현장을 답사했다.

 

특히 새내기 공무원 20명도 함께 동행해 봉화군의 랜드마크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봉화군과 수목원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목원을 홍보하고 안내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접점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수목원 탐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목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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