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19년 추진예정인 군정 신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7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2019년 시책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 추진을 위해 부서별로 발굴 제안한 사업 보고와 함께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예천읍 원도심 활성화 및 명품 신도시 조성 위한 전략 사업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다양한 신규 시책에 대해서도 제시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직자 모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5만 군민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예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2019년에는 예천읍 도심재생 공모사업 추진과 예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청년창업을 위한 청년센터 운영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