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16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경상북도 선수단 본부를 방문한 문화환경위원들은 경북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된 훈련을 견뎌낸 경북 선수단들과 대회준비와 선수단 지원에 밤낮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여 이번 대회의 목표인 3년 연속 4위를 달성하고, 다시한번 경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 줄 것을 기원했다.
조주홍 위원장(영덕)은 “경상북도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의 고된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참가한 선수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친 후 고향으로 개선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2020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와 경북 체육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