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16일 오전 11시20분 보령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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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도내 거주하는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2024년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상북도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2003년‘경상북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되면서 출범한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몇 번의 정비와 지난해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자격 요건과 지원 금액 부분을 손질했다. 우선, 자역 요건은 ‘중소기업’으로 한정된 근로자에서 전체 근로자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생활비를 기존 1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인상하고, 대학생은 기존 등록금 150만원 지원에서 생활비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1년에 250만원을 지원한다. 그 결과 신청자 수가 개정 전(2022년)에 비해 224%(214명→479명)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학생 지원자 수 기준으로도 149%(57명→85명) 증가를 기록해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생계 불안에 시달리는 도내 근로자의 가계 생활 안정에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지원 대상자 모집은 도내 22개 시군 기업․노동 부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단대개조(동남권) 사업으로 선정된 경주외동일반산단과 의성농공단지대개조 연계산단인 의성봉양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4억을 확보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주환경, 편의시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4개의 사업 중 2개 이상의 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경주외동산단 패키지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3억원(국비 22, 지방비 11)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 거리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개선하고, 스마트 쉼터 등 청년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은 중소기업 공장의 건물 외벽도색 등으로 노후공장의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의성봉양농공단지 패키지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 2개 사업으로, 2027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2024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경북 숙련 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활동 중인 우수 숙련 기술인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또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 후계자 양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지난해 첫 사업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호응을 일으켜 사업비가 조기 소진된 것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도 애초 직업계고에서 중학교와 중소기업으로까지 더 폭넓게 확대해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 총 60여 명의 고숙련 기술 후계자를 양성한다. 사업 내용은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에 해당 우수 숙련 기술인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후계자 양성을 위한 미래 기술인 첫걸음 과정을 시작으로 핵심 기술 및 현장 노하우 전수 등 예비 기술인들이 우수 후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맞춤형 지도를 한다. 이를 위해 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기후 예측 모형을 개발·적용해 농장 단위(30m×30m) 상세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 기상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농장 단위 예측으로 농장에 맞춰 기상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온 등 기상정보 10종, 저온해 등 기상위험 15종, 40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기상재해 관리정보이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 ~ 최대 9일 전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www.agmet.kr)에 회원가입 하거나 가입신청서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경북도 17개 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50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보문단지 50년 역사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70년대부터 보문관광단지의 역사를 대표 할 수 있는 사진, 기록물, 기념품 등을 공모해 공사 설립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의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1인당 3점 이내의 보문관광단지의 역사가 담긴 디지털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을 비롯해 각종 기록물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 등은 역사성, 대표성, 활용성, 정보성, 희소성 등을 고려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66명을 선정해 대상에는 2백만 원, 최우수상은 1백만 원 등 총상금 1천2백5십만 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www.gtc.co.kr)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2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되는 자료들은 보문관광단지를 알리는 소중한 홍보물로 활용코자 하니 간직하고 있는 사진이 세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러진다.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선생(1904.4.4.~1944.1.16.)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하였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는데, 이때 수인(囚人)번호가 264번이어서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한다. 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고, 이육사 선생을 기리고자 시비를 1992년 7월 건립하였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였다. *국가보훈부에서는 ‘봄・봄・봄 현충시설 방문 인증 이벤트’(2024.3.1.(금)~5.31.(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검색창에 현충시설 방문 이벤트를 입력해주세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투어형 테마전시인 ‘수목원 예술산책 – 걸어서 미술속으로’ 아트워킹(왕복 6km, 약 2시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연 그 자체가 하나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4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국내 최대 냉실 알파인하우스,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수련정원 등 20여개 전시원을 아트워킹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특별 전시와 연계해 오는 5월부터는 꽃마숲정원 일부 구간을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해 관람객들이 시원한 계곡을 따라 청량한 숲의 기운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 기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가든샵 할인권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정한 2개 이상의 전시원을 방문한 뒤 스탬프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수목원 인기 캐릭터 ‘백두랑이’ 인형을 받을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제16기 국학아카데미 수강생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 안동시민을 위한 국학아카데미 개강 올해는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총 20회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회차별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안동의 인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4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 교육관 4층 강당에서 시작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5년간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학아카데미 운영함으로써 안동시민들의 인문학적 성찰과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금까지 총 600여 명의 국학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론강의와 더불어 진행되는 현장 탐방은 문화유산에 깃든 숨겨진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의 주제인 ‘안동의 인물과 그들의 삶’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안동이 배출한 인물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의 형성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풀릴 수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정비불량·적재초과 및 불법구조 변경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대형교통사고 유발 위험요인인 화물차 불법구조변경(판스프링 등), 속도제한장치 해제,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적재중량 등 초과, 정비불량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 실시하고 경미한 적재위반은 현장 조치·시정하되, 위험성이 큰 경우 사전조치(▵과적:다른 차량에 적재물 분배 ▵불법개조:불법부착물 탈거 ▵정비불량:자동차등록증 회수, 정비명령서 교부 등) 하도록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화물차 안전활동 집중기간(4. 30까지) 동안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사고 다발지역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3월 28일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노인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고, 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에 따라 교통 약자인 노인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륜차·농기계 등 운전 시 ‘줄이고, 멈추고, 살피고’등 ‘배려운전 3원칙’을, 보행 시에는‘서다, 보다, 걷다’등‘안전보행 3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제도 등을 홍보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했다. 예천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노인분들이 지켜줘야 할 교통법규를 쉽게 설명하고, 관련 영상물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높이는 등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용웅 경찰서장은 “노인분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3월 2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AY DAY’ 날을 지정, 재난현장에서 소방관 비상탈출 및 생존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화재·구조 현장에서 활동 중 고립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을 위한 무전 절차와 지휘관 행동요령 ▲건물 내부 공기 유동의 이해 ▲효과적 주수 방법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차고 앞에서 ▲협소 공간 탈출 ▲호스 찾기 ▲사다리 탈출 ▲비상호흡법(효율적인 공기 활용) ▲호스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난희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 시 침착함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탈출 할 수 있는 방법, 고립된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했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안동시․예천군)와 관련하여 거소투표신고기간(3.19.~3.23.) 중 신고서를 허위로 작성․신고한 혐의로 A씨를 3월 27일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장애인시설 담당자로서 시설 거주자 19명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로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신고해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등재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 따르면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안동시선관위는 “거소투표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고하거나, 거소투표용지를 대리 수령해 투표하는 등 불법행위 발생 시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한영태 후보가 국민의힘 관계자 A씨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영태 후보는 3월 25일 오후 지역 모 언론사의 요청으로 유튜브 라이브방송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다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가해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2시 한영태 후보는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양재영 더불어민주당 경산지역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국면에 후보에게 린치를 가하는 행위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면서 당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가해자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팬클럽 경주지회장, 윤석열 중앙 유세단 호랑이팀 팀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동료시민 응원단, 김석기의원 시민소통 특보라고 밝힌 인물로 국민의힘 열성당원으로 알려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한영태 후보는 “공평하고 공정한 법질서를 위해 A씨는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고 저는 그 법을 유지, 보수하는 자리로 가기위해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위한 직무대행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포항시북구선거구)와 관련하여 선거운동기간 전에 특정 입후보예정자의 낙선운동을 한 혐의로 ○○단체 대표자 A씨를 2024. 3. 27. 포항북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10월부터 올 3월 초까지 집회·확성장치·차량녹화기·현수막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 여러 장소에서 낙선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제2항은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 외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며 “선거질서를 해하고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는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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