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태풍 피해지역 청소년의 심리외상 치유를 위해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사들은 강구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해 피해지역 학교를 방문해 심리외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우울·불안·분노·부적응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적응과 회복을 돕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태풍 콩레이 피해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리외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