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좋은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 6개 지표 12개 항목의 1차 평가를 거쳐 일자리대책 추진과 일자리사업 지역 적합성 등의 2차 PPT 자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예천군은 각종 고용관련 지표와 청년행정도우미, 청년창업지원사업과 같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 노력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등 고용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내년부터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년조례 제정, 청년센터 운영 및 창업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