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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자동차 부품산업 세계시장 공략 나서

2018 독일 국제자동차 박람회(IZB 2018) 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부품산업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구미시는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유럽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6개 기업 대표 및 연구진과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하여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AG사 주최로 열리는 ‘2018 독일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IZB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10회째(격년)로 진행하는 박람회는 ‘디지털 자동차 혁명’이라는 주제로 34개국 835개 기업과 5만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참여하게 된다. 주요 품목은 자동차 관련 외장재, 엔진부품, 동력전달장치부품, 실내·외부품, 안전장치, 전자장치 등을 전시한다.

 

 

박람회 성격은 주요 완성차 및 1~2차 벤더의 엔지니어들이 주로 참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OEM전문 무역박람회이다. 행사장이 폭스바겐 본사에 위치하고 있어 폭스바겐 임원진과 관계자가 내방하여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며, 특히 올해는 삼성이 가장 큰 전시공간을 운영해 국내 자동차 전장산업 발전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4년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 박람회(IZB)를 시작으로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구미의 IT기술과 금형사출 및 가공 기술력 등이 빠르게 향상하여 자동차 전장부품 등 관련 업종이 2017년 기준 353개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5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 개소한 국제통상협력사무소를 거점으로 박람회 때 발굴한 해외 바이어를 통해 기업과 팔로우 업(follow up)되도록 유럽시장 판로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최동문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자동차부품 유망기업이 유럽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기차 전장부품시장까지 선점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가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매년 해외 규격인증 지원과 무역사절단 파견 및 해외 개별박람회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확보에 보탬을 주고 있으며, 창업부터 제조·기술, 마케팅까지 단일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위해 기업지원 통합플랫폼을 단계별로 구축하고, 내년은 시범운영한 뒤 2020년부터 본격 운영해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