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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김천로 전선지중화 사업 1차 구간 착수

도시재생사업 통한 명품도시로의 발돋움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일 2016년 지중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2월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한 ‘김천로 전선지중화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원도심의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전주 및 전선을 지중화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자 45억원을 투입, 1차 구간(중앙초교~국민은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2019년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시공사, 관계기관, 상가협의회 등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도로굴착에 따른 통행 불편과 주변 상가들의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야간작업을 추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천역 주변 간판개선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도시재생사업 등이 완료되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통한 명품도시로의 발돋움이 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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