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8일 지난 5일, 6일 제25호 태풍‘콩레이’내습에 따른 피해 현황을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영덕군은 인명피해로 사망1명이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211건과 사유시설 1,155건의 피해가 발생하고 주민 1,292가구, 2,169명이 임시대피했다.
이에 영덕군은 굴삭기와 덤프 등 75대의 응급복구 장비를 투입해 긴급복구에 나섰으며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또한 실과소 및 읍면에 응급복구 조기 완료를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주택 침수 및 공공시설 등 피해조사 및 NDMS 입력 철저, 태풍피해 주민신고 안내 및 홍보, 태풍 복구 상황실 운영에 따른 근무 및 상황보고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