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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 금곡천, 자연과 사람 조화 이루는 명품 하천으로 태어난다.

예천군 금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00억원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금곡천이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예천군은 5일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국ㆍ도비 13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생태호안, 보 및 낙차공 개량, 어도 조성, 생태탐방로, 징검여울, 생태습지, 수변식생대, 비점차집 처리시설 등을 설치하여 용문면소재지를 관통하는 금곡천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17년 ‘백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출품해 전국 2위인 우수상 수상과 총사업비 86억원(국비 43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고평천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재해 사전예방과 어려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국ㆍ도비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해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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