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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군, 분천 산타마을 세계적 관광명소화 추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한국 관광의 별 분천 산타마을의 세계적 관광명소화를 추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8회의 계절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63만 4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약 59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지난 4일 봉화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청, 봉화군 관계자와 용역업체 등 20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천 산타마을의 향후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 관광의 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봉화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한 분천 산타마을이 민선 7기 공약인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조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확실한 랜드마크와 다양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규일 부군수는 “향후 봉화군 관광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분천 산타마을의 세계적 관광명소화를 위해 제시된 의견은 반영하고 잘못된 점은 수정해서 완성도 있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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