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천시

영천시. 영천과일 경쟁력 강화

농산물 실명제 실시로 품질관리 및 고객의 신뢰도 높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도로변 농산물간이판매장 실명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9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품질관리가 제대로 실시되지 않고 있는 농산물 간이판매장을 개선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명간판 77개를 제작·설치했다.

 

중앙동에서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판매자는 “실명간판을 부착한 후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주변 농업인들도 실명간판을 설치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추가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산물 실명간판은 고객 신뢰를 높이고 과일산업 발전의 큰 변화가 될 수 있다.”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시책을 계속 계발해 영천과일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