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민선7기 본격적인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10월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에 걸쳐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계속사업이 안정적으로 민선7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금껏 추진해온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점검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 특수시책 보고를 병행해 민선7기의 정책효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해당 부서장뿐만 아니라 업무담당과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력과 내년도 업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참여한 김영만 군수는 “행정의 중심은 군민이다. 이번 보고회가 내일의 군민 삶의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는 △ 1일 문화관광과, 농정과, 안전건설과, 도시새마을과 △ 2일 미래전략추진단, 주민생활지원과, 경제과, 환경산림과 △ 4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문화체육시설사업소 △ 5일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 재무과, 총무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