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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목원에서 가을의 추억 만들어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 송이축제 기간 수목원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봉화군 내성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22회 봉화 송이축제’에서 수목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수목원은 홍보부스를 통해 수목원에서 운영 중인 ‘함께하는 금강 소나무 숲길 탐방’ 수목원 생물 탐사 1박2일 등 다양한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알리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차 시음행사와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2018년 가을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수목원 버섯 특별전인 ‘백두대간의 가을, 버섯을 만나다’와 연계해 축제장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버섯 정보와 표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목원은 ‘제22회 봉화 송이축제’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 수목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축제 연계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소통으로 수목원이 봉화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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