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의성마늘테마파크, 의성전통시장, 차없는 거리에서 개최하는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성인과 청소년, 지역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들이 숨은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의성군은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기간 전국의 숨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춤의 신과 노래의 왕을 선발하는 ‘제3회 의성춤신가왕전’을 의성차없는거리(의성초등~의성우체국)에서 10월 6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 실시하는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댄스와 노래 경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면서 “이번 행사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1차 유튜브 영상심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음악 6팀, 댄스 6팀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발된 음악 6팀, 댄스 6팀은 10월 6일 본 무대에서 뜨거운 경쟁 무대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들을 응원하고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고등래퍼 조원우도 함께 한다.
특히 축제기간 중 조성된 차없는거리에서는 마술, 마임, 저글링서커스 등의 공연도 펼쳐져 본 무대가 펼쳐지기 전 관객들의 기다림을 달래줄 예정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제1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의성마늘테마파크, 의성전통시장, 차없는 거리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성인과 청소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청소년들이 펼치는 경연과 공연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