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취수원 이전 이제 시민이 나선다.

‘대구취수원이전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취수원이전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가 17일(월) 오후2시 대구도시공사 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범추위는 대구취수원 이전을 위해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새롭게 발족한 순수 민간조직으로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취수원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사회, 정치권 등과 공조하여 취수원 이전을 실현하기 위해 결의대회,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고 국회,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취수원 이전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결의문에서는 “모든 국민은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모든 국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의무가 있다.”며 “취수원이전 이라는 단순명쾌한 해결책이 있음에도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 지자체, 정치권 모두 직무유기다.”고 강조했다.

 

이덕천 공동대표는 “대구취수원 이전은 시민 생존권이 달린 것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제이다.”며 “모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면 대구취수원 이전은 반드시 가능하다. 모든 시민단체와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