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가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12일 상주시노인복관에서,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RC 브라이트(돋보기 맞춤 무료증정) 운동'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안경사와 협력으로 어르신들에게 시력측정과 함께 돋보기의 정확한 사용방법 설명 후 개인별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했다.
지역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서 글씨도 잘 안보이고 불편할 때가 많았다. 꼭 맞는 돋보기를 맞춰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사는 돋보기 맞춤 무료증정 행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농지연금사업과 경영이양직불업에 대한 홍보 및 즉석상담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윤 지사장은 “농어촌의 어르신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이 우리 가족이라는 마음자세로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한 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