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26일까지 경찰서 각 기능간 사전 총력대응을 통해 평온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예방 활동 및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 등 ‘추석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범죄 발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취약요인 사전 점검에 나서며 소규모 금융시설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및 주택가를 집중 점검하고, 문안순찰․탄력순찰 등을 통해 최근 범죄사례와 예방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연휴기간 차량 정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탄력적인 특별교통관리 대책도 펼쳐 원활한 도로 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렬 경찰서장은 “종합치안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