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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에서 놀면서 자연의 소중함 배워요”

‘폴짝폴짝, 메뚜기’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초등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9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폴짝폴짝, 메뚜기’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폴짝폴짝, 메뚜기’ 프로그램은 수목원에 서식하는 메뚜기를 채집하고,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 학습을 통해 곤충의 구조와 숲에서의 역할에 대해 학습한다.

 

수목원 관계자는 “메뚜기 관찰 그림 그리기, 메뚜기 게임, 마인드맵 발표 등을 통해 곤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면서 “관찰 후 메뚜기는 다시 자연에 다시 풀어주며, 이러한 행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산림 보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이나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으로도 초등학생들이 산림생물에 애정을 갖고,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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