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5일 트리플래닛(주)와 ‘백두대간 생태계 보존 및 국민참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트리플래닛은 백두대간의 중요성을 알리고, 희귀·특산·멸종위기종 보존과 더불어 국민의 안전과 휴양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참여 숲 조성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숲 조성 부지를 마련하고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 캠페인과 연계하여 국민이 직접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백두대간에서 사라져 가는 희귀식물 등 산림 생태계 환경문제에 대한 대국민 인식 고취를 위해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