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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11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우수성 다시한번 입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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