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본부장 이몽구)는‘18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6335부대에서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에 따르면 이날 금연부대로 선정된 6335부대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간부 및 병사들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 확인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인식변화를 시켜 좀 더 쉽게 금연을 성공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금연 중인 간부 및 병사들은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하고, 금연클리닉 등록 후 3개월에 접어든 간부 및 병사들에게는 니코틴 소변검사를 실시해 금연 성공여부에 대해 알렸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8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군인·의경 금연지원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금연캠페인, 방문금연클리닉 및 집중부대 금연클리닉 실시로 군 장병들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