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가 국군장병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지난 7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부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도지부에 따르면 이번 금연 홍보부스는 해병대 입대 장병들에게 CO측정 및 금연상담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폐활량 및 폐나이 측정으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시켜 금연동기를 부여시켰다.
또한 이와 더불어 혈압측정 및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도 체크했다.
건협 경북은 올해 12회의 금연홍보부스를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보부스뿐 아니라 육·해·공군 소속 군인을 대상으로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