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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 나영완·이수경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8월)’ 선정

지역농업 발전 위한 활발한 활동 펼치며 지역의 선도농가로서 귀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은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8월)’에 다산면 노곡리의 나영완(52), 이수경(50) 부부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농업여건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자구능력이 강한 농업인을 매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시상한다.


고령군 나영완씨는 노곡리참외연합회 회장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법을 도입해 참외를 고품질 농산물로 생산하며, 2016년에는 다산면 노곡리의 딸기 생산농가 10농가를 결집해 다산딸기수출영농조합법인을 조직, 경북도청에서 운영하는 경북통상(주)을 통해 대만에도 수출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선도농가로서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나영완·이수경씨 부부는 “큰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다. 앞으로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농업이 더욱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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