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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어업인과 간담회 및 전복양식장 등 피해 현장 점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폭염 및 고수온현상으로 양식어류 폐사피해가 발생한 감포읍 전촌리 해상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대책마련을 시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촌리 해상에 조성된 전복양식장 피해현장을 둘러본 주낙영 시장은 고수온, 냉수대, 해파리 출현 등으로 양식업 경영에 애로가 많은 어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양식어장 현장 방문에 앞서 하원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 어업인원전피해대책위원회, 지역 어촌계장, 가두리 양식어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낙영 시장은 “고수온 발생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고,” “피해를 입은 양식어장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 어업인을 위로했다.



 

경주시는 지난 7일 수온이 28℃를 웃도는 날이 지속되면서 고수온으로 폐사 피해가 발생한 우렁쉥이(멍게) 어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신속히 피해조사에 나섰다.


아울러 지난 9일 고수온 주의보가 고수온 경보로 격상 발령됨에 따라 양식어가와 함께 고수온대비 밀식양식장 관리 및 조기출하, 액화산소 확대지원 및 수산생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피해를 최소와 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폭염과 고수온 피해로 경주시 동해안 양식장에서는 우렁쉥이(멍게), 전복, 넙치 등 5만여 마리의 어폐류가 폐사해 5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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