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계숙)는 14일 시민들의 삶 속으로 다가가는 소통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조마면, 지례면, 증산면에 건설 중인 태양광 발전시설 및 개발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제196회 임시회에서 수정 의결한 도시계획 조례안 의결 및 공포에 따른 시의 발전시설 건설에 대한 대책 및 주변 시민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발전은 현 정부 들어서면서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각광받으면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발전시설이다.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을 생산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시설물 건설 중 주변의 자연환경 훼손 및 난개발 우려 등으로 인한 지역민과의 마찰도 발생한다.
이에 위원회는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시민들의 생활환경 보전의 일환으로 시에서 제출된 개정안을 더욱 강화해 의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계숙 산업건설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주민과 시관계자의 의견을 차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관련시설 건설시 시민과 시에 도움이 되는 발전시설이 건설되도록 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삶속으로 다가가는 더욱 따듯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