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이 2018년도 의료급여 대상자 관리, 예산효율화 교육 및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응방안이 집중 모색했다.
지난 10일 영덕읍에 소재한 까페에서 이루어진 업무 교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면서 느낀 고충이나 개선사항에 대해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담당자들은 의료급여현황, 장기입원 사례관리현황, 의료급여기관 방문 시 입원적정성 실태 조사 결과에 주로 논의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영덕군의 실정에 비추어 변경된 의료급여 요양비 및 노인틀니 등의 신청 처리절차 등에 대해서 읍면 담당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특이한 사례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원 가능 대상자들이 누구나 소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