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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드림스타트 ‘가족물놀이 체험’ 진행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또래 아이들과의 교우관계를 발전시켜 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가족물놀이 체험’을 기획했다.


14일 영양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양육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대구 스파밸리에서 ‘가족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서는 아이들에게 물장구치기, 미끄럼틀 타기,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무더위도 식히고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영양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인솔자가 동행하여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들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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