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토)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와인 SNS 서포터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영천의 우수한 와인산업과 관광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한 내용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지난 5월 5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각 3회에 걸쳐 활동한다.
40여명의 서포터즈는 지난 5월 5일 ‘봄소풍’이라는 테마로 1회차 서포터즈 활동을 참가한 이후 8월 11일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테마로 2회차 서포터즈 활동을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영천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해질 녘 와인터널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관람한 후 천문과학관으로 이동 후 별보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또한 영천와인과 다양한 음식도 함께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회 우수후기를 작성한 서포터즈들에게는 보현산댐 짚와이어 이용권(16만원 상당) 및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이용권(6만원 상당)과 추가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허상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3만 명 이상이 다녀간 영천와인투어가 전 연령대가 모두 즐겁게 즐기고 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여가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영천에서 와인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이들이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서포터즈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