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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성주군,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에 중점 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2017년 대상에 이어 2018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상은 전국 모든 시·군·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에 의해 시행하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평가를 통해 광역과 기초로 구분하여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1차 각 시도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1개의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가 주축이 된 참한별이동복지관 운영과 주민만족도가 가장 높은 장난감도서관, 권역별로 구축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기관장관심도 등 행정기관의 중심이 아닌 주민참여에 중점을 두어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시상하며 기관표창과 특별 포상금 3천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복지는 예산의 문제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더 중요하다.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성주군만의 특색있는 복지가 실현될 것이다.”며 “주민복지가 행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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