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20회 봉화은어축제가 야간무료 맨손잡이 체험과 수목원 연계 입장료 할인 행사 등 20주년 기념이벤트도 함께 열려 많은 체험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축제 폐막일 2만여명이 응모한 은어축제 경품추첨이 있었으며 모닝자동차는 영주에 거주하는 손호진 씨가 42인치 LED TV는 강신훈씨가 경품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당일 전화연결이 되지않아 증정식을 못했으나 지난 9일 봉화군청에서 봉화군수, (사)봉화군축제위원장, 문화관광과장등이 참석한가운데 경품증정식이 개최됐다.
모닝자동차 당첨자인 손호진씨는 “은어축제를 몇 번 참가했지만 당첨이 될 줄 상상도 못했으며 앞으로 은어축제가 더 발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42LED TV당첨자인 강신훈씨는 “매년 가족들과 은어축제는 빠지지 않고 왔는데 꾸준히 참여한 보람이 있다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은어축제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길 바란다”며 경품증정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 (사)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은어축제에 꾸준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엔 더욱 풍성한 경품으로 체험객들에게 축제의 큰 기대감과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