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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시, 이야기연극 ‘얼었다 꽁! 풀려라 호!’ 공연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서 국민 모두의 지친 일상을 치유해주려는 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얼었다, 꽁! 풀려라, 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3시 148아트스퀘어(경북전문대학교 內, 옛, 연초제조창) 다목적홀을 찾는다.


10일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어린이 이야기 연극 ‘얼었다, 꽁! 풀려라, 호~’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공공 예술 나눔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민 모두가 예술을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로서 국민 모두의 지친 일상을 치유해주려는 취지로 개최된다.


‘얼었다, 꽁! 풀려라, 호!’는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무시무시한 체누’의 이야기다. 차가운 심장을 가지고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체누는 어느 날 자신을 가족처럼 대하는 한 부부를 만나 점점 그들의 삶에 동화되고 변해가는 어린이 놀이식 연극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참가자는 15일 오후3시까지 148아트스퀘어 다목적홀을 찾으면 된다. 단체관람을 원할 경우 (재)영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 및 사전 신청하면 된다.(☎ 054-639-3794)


장욱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영주시는 경상북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구현을 위해 아동을 위한 편의시설 및 문화행사를 앞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영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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