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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 대표 바리톤‘The tones 5’ 경주 무대를 찾다

국내 최정상 바리톤의 개성 넘치는 저음의 무대를 만날 수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최정상 바리톤의 개성 넘치는 저음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시의 콘서트 – The tones 5’가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섯 명의 유명 바리톤 고성현, 우주호, 강형규, 김동섭, 한명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페라, 가곡, 드라마 OST 등 다양한 곡을 남성적인 저음의 울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2시의 콘서트’는 올해 상반기 두 편의 오페라를 선보이며 전통 클래식에 집중했다. 이후 국내 대표 브라스 밴드인 ‘퍼니밴드’의 유쾌한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저음만이 가지는 개성 있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필리핀 코로일루스타라도합창단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2018년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 활성화와 지역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지원 사업으로, 경주문화재단은 이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는 8월 16일부터 가능하며 전석 5천원으로 단체 관람 및 카톡플친쿠폰의 경우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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