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월성원전,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 탐방 기회 제공

동경주아동센타 아동 2박3일 역사탐방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원전 인근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 동경주지역의 4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유교 문화 역사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역사탐방에는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양남, 양북, 나아, 감포)의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아동들과 인솔교사 등 8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박물관 관람 및 탈 만들기 체험, 하회마을,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에서 역사전문가의 해설을 통한 학습과 직접보고, 느끼면서 배우는 생생한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유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박양기 월성원전 본부장은 “학교 교육을 제외하고는 유적지 현장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아동들이 이번 역사탐방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안목을 길렀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행사는 1회차에 직업체험캠프를 시작으로 2회차부터는 역사탐방을 주제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