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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 봉성면, 가뭄.폭염피해 최소화에 '총력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1일부터 매일 살수차량으로 가뭄이 극심한 농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또한 관내 하천에 장비를 활용 물 웅덩이를 개발하여 농가에 도움을 주는 등 농작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봉화군 소재 ㈜삼영레미콘(대표 김병남)에서 레미콘 차량 5대를 지원받아 봉성면 봉양리 일원에 폭염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작물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이날 농업용수를 공급받은 농가주는 “가뭄에 물을 줄 수 없어 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봉성면과 지역 업체에서 레미콘 차량을 지원해 주어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성면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살수 차량, 급수장비 지원, 하천용수 공급 등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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