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17회 영천과일축제를 25일, 2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금년도 17회를 맞이하는 영천과일축제는 1998년 영천포도축제로 시작해 2004년 영천과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2년부터 한약축제와 통합 개최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어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영천시는 과일축제를 혁신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그동안 우리들만의 축제에서 대도시로 축제장소를 옮겨 소비자 감사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해, 찾아가는 마케팅축제로 변신 하겠다.”면서 “그 첫 번째 행사로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전국 최고의 복숭아인 ‘영천 복숭아’ 홍보를 위해 대도시 직판행사를 8일~9일 2일간 전국 70여개의 탑마트에서 홍보,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