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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 국비 지원 확정

2021년까지 국비 100억 원 규모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이 국가 지원사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사업은 올해 상반기 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지역으로, 2021년까지 국비 1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지역에서는 그동안 주민 참여를 위한 협의체 구성, 도시재생센터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재생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준비를 해왔으며, 국비 지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9월부터는 부지매입, 설계, 착공 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추진전략은 노후 주거시설 정비, 도시기반시설 보강, 복지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 3가지로 마련했다.


단위사업으로는 자율주택 정비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순환형 임대주택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등 주거시설 정비사업, 역전 르네상스 광장, 생활가로 개설, 공영주차장, 소공원 등 도시기반시설 사업, 주민커뮤니티시설, 청년 역전몰,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역전마을 현장지원센터 등 복지시설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역 주변의 열악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국비 지원이 확정되어 도심지 내 주거복지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본격적 사업 착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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