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 폭염 피해를 막아라!

흥해지역 농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지난해 발생한 지진 등으로 지쳐있는 흥해지역 농가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으로 포항 지역에는 닭 3,200여 마리를 포함해 돼지, 소 등 가축 3,670여 마리가 폐사했으나 대부분 축사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시에서도 고온방지용 송풍기 355대, 가축 면역강화제 1,650kg, 모돈 생산성 제고장비와 낙농가 대형 환풍기 지원 등으로 폭염 피해를 줄였다.




또한, 저수지 60개소의 평균저수율은 75%로 가뭄으로 인한 벼농사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장은 “입추가 됐지만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현장지원 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주의를 늦추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농업인들도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지진 이후 인구 감소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해시장을 방문해  빠른 피해복구, 흥해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대한 상인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