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여가시설 등 10곳을 선정해 어르신 대상 특별 인성교육 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할매할배의 날’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전문강사 2명이 각 경로당 등을 4번씩 순회하면서 할매할배의 날 취지와 세대 간 소통방법 등을 전달하고 밥상머리 교육,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할매할배의 손주 맞이, 레크레이션 및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교육들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급속한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고독, 빈곤, 등 노인문제를 종합적으로 접근하고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가 회복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